사람들의 불편함을 비즈니스 모델로 만든 앱 서비스

불편함을 느끼시나요?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음식을 먹으면서 인터넷을 하면서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있으시죠? 우리가 느끼는 이런 불편함은 비즈니스와 직, 간접적으로 연결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느끼는 불편함은 다른 누군가도 느끼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저는 쿠팡 파트너스와 같은 제휴마케팅을 하는 분들께 자주 말씀드립니다. 사용자 리뷰를 읽고 그 리뷰에 근거해서 포스팅을 작성하라고 말이죠. 리뷰에는 만족했던 점과 불편했던 점이 나타나고 어떻게 개선해야할지에 대한 힌트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제휴마케터 분들보다 제조사나 판매자가 더 주의깊게 읽어야 할 것이 리뷰죠.

그런데 이런 불편함을 모아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앱 서비스 불편함

바로 [불편함] 이라는 앱인데요. 사람들이 느끼는 다양한 불편함을 기록하도록 하고 그 데이터를 활용해서 수익을 올립니다. 잘 올리는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만…. 불편함 데이터가 쌓인다고 하면 분명히 가치있는 데이터로 가공을 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쓰도록 만드냐는 거죠.

불편함 앱도 기타 다른 앱들과 비슷하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했었는데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서 카카오에서 진행하는 블록체인 플랫폼과 통합되었습니다. 불편함 글을 남길때마다 토큰을 제공합니다. 사실 제가 앱을 소개하는 이유는 이 앱에 불편함을 작성하고 토큰 리워드를 받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불편함으로 아이디어 얻기

이 앱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쉽게 찾아보시라는 의미입니다. 그 불편함을 통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으시라는 거죠.

몇가지 불편함 주제를 소개하겠습니다.

  1. 우리는 메가박스가 불편하다.
  2. 우리는 에버랜드가 불편하다.
  3. 우리는 이마트가 불편하다.

무엇을 불편하다고 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리고 내가 불편했던 점은 무엇인가 잠시 생각에 잠길 수도 있을겁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한번 찾아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혹시 추천인 넣고 포인트 받으시려면 : VLPz7uLmb8 넣으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