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 최적화 뭣이 중헌디?
SEO라고 불리는 기법은 다양한 기술적인 조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 측면이 아니라 이용자와 관련되어 있는 부분에 더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HTML 태그 에 포함되는 메타 디스크립션(Meta Description)은 이용자와 관련된 부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검색결과를 보는 사용자를?내 웹사이트로 끌어들이기 위한 가장 최전방에 있는 요소이기 때문이죠.
검색 결과 화면에 나오는 제목과 설명
제목과 메타디스크립션 이 두가지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웹사이트 유입률이 아주 다르게 나타납니다. 해외에서는 어떤 제목이 더 좋은 여러 제목을 두고 A/B 테스트를 하기도 합니다.
제목 A/B 테스트를 수행하는 툴이 있긴 한데 과연 어떻게 테스트를 진행하는지 궁금하더군요. 분명 검색엔진이 하나의글을 읽어갈텐데 말이죠.
어떻게 써야 잘 쓴 메타 디스크립션인가?
메타 스크립션을 잘 써야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알려드려야겠죠? 해외의 자료들을 기반으로 좋은 메타 디스크립션의 요소를 알아보겠습니다.
1. 135자에서 160자 내외여야한다.
왜? 검색결과 를 보면 바로 알 수 있는데요 .중간에 문장이 끊기는 것보다 검색결과 화면에 명확한 문장이 포함되는 것이 좋습니다. 검색엔진이 보여주는 메타디스크립션의 길이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고 하는데 135자 정도면 중간에 끊기지 않고 내용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2. 행동을 촉구하는 적극적인 목소리를 담고 있어야한다.
당신은 이런 내용이 궁금하지 않습니까?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등과 같은 언어를 포함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한 사람들이 들어오겠죠.
3. 콜투액션을 포함하고 있어야한다.
2번과 비슷한데요 클릭하세요. 알아보세요. 읽어보세요. 와 같은 문구가 기왕이면 디스크립션에 포함되는 게 좋겠죠.
4. 구조화된 컨텐츠로 구성해야한다.
제품 사양이나 서비스 의경우에는 필수 항목을 잘 설명하는게 좋습니다. 구글에서는 rich snippets 라는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지식이 있다면 이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이나 후기와 같은 경우에 검색결과에서 별점, 작성자와 같은 컨텐츠 세부내용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상세정보가 결과에 포함되어 있다면 더 신뢰성 있는 사이트라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5. 본 컨텐츠와 부합되어야한다.
국내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패턴이 바로 낚시성 설명입니다.?낚시성 메타디스크립션은 아주 위험합니다. 최적화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이탈율입니다. 그럴듯한 제목과 설명을 보고 들어갔는데 엉뚱한 내용이 있다면 순식간에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게 되겠죠.
6. 내가 집중하고자하는 타겟 키워드를 포함해야합니다.
검색하는 키워드가 있는 메타디스크립션. 더 관련있다고 느끼지 않을 수 없겠죠?
7. 메타 디스크립션 자체가 독창적이어야합니다.
자주 본 패턴의 설명이라면 진부함으로 인해 클릭을 유도하지 못할 것입니다. 뻔한 설명을 작성해야한다면 차라리 비워두세요. 비워둘 경우는 검색엔진이 키워드와 매칭되는 부분을 메타 설명으로 가져갑니다.
여기까지 검색엔진도 좋아하고 검색 사용자도 좋아할만한 메타 디스크립션 작성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러분들도 컨텐츠를 작성할 때 검색엔진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매력적인 메타 디스크립션을 쓸 수있도록 노력해보세요.
좀 더 자세한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 부분은 지식마켓의 이북을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