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전문(?)컨설팅 업체 푸드컬쳐랩 대표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마지막에는 픗픗의 강연광고가 이어집니다만, 안태양 대표의 인터뷰 내용에는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의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와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본인의 이야기가 아주 맛깔나게 섞여 있습니다.
서울 시스터즈로 필리핀에서 떡볶이 대박을 내고(처음엔 쪽박이었다죠.) 중국계 기업에서 업무를 배우고 국내에 돌아와 동남아 전문 컨설팅을 하기까지의 이야기.
동남아 시장이 인구적으로나 구매력으로나 한국에 대한 이미지나 전반적으로 도전해볼만한 시장이라는 이야기. 그러나 절대 대충해서는 폭망한다는 것.
여러가지 음식 창업 아이템 중 치킨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왜 치킨으로 동남아에서 사업을 하기 어려운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치킨의 수준이 이 정도인줄은 몰랐네요.
푸드컬쳐랩이 빅뱅 승리씨가 운영하는 아오리 라멘(?)의 동남아 진출을 컨설팅한다니 대단합니다. 글 읽어보시죠. 동남아 진출을 하신다면 강연에도 참석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단, 계획없으면 가지마세요.
원문링크 : http://ppss.kr/archives/164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