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해주고 돈을 받는 아주 심플한 사업을 실행에 옮긴 사례

어디에 광고하면 좋을까?

많은 분들이 광고를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본질은 그리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시간을 보내는곳

이런 곳들이 광고를 하기 가장 좋은 위치 아닐까요? 물론 광고를 한다고 결과가 나온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건 또 완전 다른 이야기죠. 어쨋든, 이런 공간을 활용해서 광고를 해주고 돈을 버는 이야기를 공유해드립니다.

아이디어 심플합니다.

화장실 소변기에 뭔가를를 올려 놓을 수 있는 선반을 설치하고 광고를 실었습니다. 아이디어 자체가 신선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래서 초반 영업이 어려웠던 것 같지만 한번 물꼬를 트자 지속적인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비슷한 형태의 광고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겼는데 중국 식당에 포춘쿠키를 납품하는 것입니다. 포춘쿠키에 행운의 글귀가 아닌 광고 문구와 할인쿠폰을 넣어서요. 조금만 고민했다면 누구나 생각해낼 수 있는 아이디어 아니었을까요?

지하철 화장실에 보면 다양한 명함형 광고전단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광고를 살포하는 개념이 아니라 불편한 점을 해소하거나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광고를 병행한다면 조금 더 다른 형태의 비즈니스로 발전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기사링크 : http://www.ttimes.co.kr/view.html?no=201803191326775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