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의 마케팅 사례를 다룬 정보입니다. 연간 5억장의 티켓을 판매하는 초대형 공연기획사인데요. 라이브네이션의 공연에는 스폰서가 줄을 선다고 합니다. 라이브네이션이 기획하는 공연에 사람들이 많이 오기 때문일까요?
라이브네이션의 브랜드 홍보방법
공연에 사람이 많이 오더라도 스폰서들의 존재감이 그 공간에 나타나지 않으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어렵습니다. 라이브네이션은 스폰서 브랜드의 홍보 방향을 정해줍니다.
LG전자
LG 전자에게는 행사장에 세탁소를 운영하게 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설치해서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땀과 먼지에 더러워진 옷을 세탁, 건조할 수 있게 하고 그 공간에서 LG 휴대폰, 가전을 체험할 수 있게 한거죠.
의류매장과 제휴하여 다른 옷으로 교환해서 입을 수있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스테이트 팜
스테이트팜이라는 손해보험회사에게는 행사장에 헬프센터를 만들게 했죠. 이곳에서는 갑작스럽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분실물을 보관하고 찾아주는 역할도 했습니다.
방문자들에게 어려운일이 있을 때 돕는 곳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인식시켜준 것이죠.
고객의 일상과 브랜드의 연결
방문한 고객들이 필요로하는 것을 제공하면서 스폰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줄 수 있는 멋진 홍보 아이디어가 아닐 수없습니다. 이런 홍보 방법을 제안해 준다면 스폰서들이 줄을 서는 것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네요.
티타임즈 링크 : http://www.ttimes.co.kr/view.html?no=2018111214597778237